칼스토랑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주로 당근님들의 맛집 추천으로 외식을 합니다ㅋㅋ
당근에 칼국수 맛집을 검색하여 자전거로 이용가능거리인 칼스토랑을 점찍어 다녀왔습니다.
늦게 출발했더니 마지막주문이 8시 30분이라 부라부랴 주문을 했네요.
오늘의 픽은 짬뽕칼국수, 얼큰장칼국수,군만두
언뜻 비슷하게 얼큰할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맛은 완전 다릅니다.
전 갠적으로 짬뽕칼국수가 맛있었어요.
채소에 가득담긴 불향~ 불맛이 좋았거든요. 불맛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새우도 맛있고 국물이 은근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갠적으로 저는 자극적인 단맛이나 짠맛을 좋아하지 않거든요ㅋ
외식하면 거의 자극적이지만 정도의 차이겠죠~~
얼큰장칼국수는 이집의 대표메뉴인 고기칼국수의 매운맛버전입니다.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그치만 저는 짬뽕ㅋ
군만두도 주문해보았는데~
기본 고기만두에 시판되는 평범한 맛입니다. 그런데 매우 잘 튀겨서 나와요ㅋ 맛있습니다ㅋ 솜씨인정!
김치도 맛나고~피클도 맛나고~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생각나겠다~~
이런느낌요.
건너편에 중화식탁? 이었는지 짜장면집도 괜찮아보이더라고요. 담에 탐방예정요~~
당근님들 덕에 맛집 추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