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리더 소현의 타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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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시작 일주일만에 내담자님의 "너무 잘 맞는다는" 후기를 읽고 당황하여 그만 두었다가, 마음 다잡고 새로이 상담을 시작한 타로리더 소현입니다. 

제 이야기 읽어보시겠어요? 

[첫 상담의 기억과​ 나의 상담철학]
스물 다섯, 
명리학의 'ㅁ'도 모른 채 찾아간 곳, 
받아적으라는 세 줄을 받아적은 시간 5분,
이제 되었다는 도사님 말씀에 신권 다섯장이 든 흰 봉투를 조심스럽게 내밀고 철학관을 나오던 스물다섯 살 적이 있었습니다.

25년이 지나, 제가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상담은 제가 겪었던 것처럼 하면 안된다는 철칙을 마음에 새기며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담 이후 올라오는 후기를 읽고 일주일 만에 그만두었습니다. 왜냐고요?

내담자님이 적어주신 후기에 제 스스로가 소름이 끼쳤기 때문입니다.

다시 상담을 하자고 마음 먹기까지 6개월이 더 걸렸습니다. 안 맞아서 욕 먹기보다 맞다고 정말 그렇다고 말씀해주시는 걸 감사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공부는 더 심화되었고, 제 능력에도 더 감사해하고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 '활인업'이라고 하지요?

스승님은 이 어려운 업을 하면 하늘이 돌보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논어에, '사랑이란 그 사람의 삶을 다 살게 해주는 것'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마지막 절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입니다. 고린도인은 예언과 방언을 일삼던 사람들로, 사도요한이 고린도인들에 보낸 편지가 고린도전서입니다. 얕은 앎을 다 아는 듯한 과도한 신봉이 아니라 "다만 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그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험한 일을 겪지 말고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래를 조금 훔쳐보는 일은 용인할 수도 있다" 라고 저는 해석해보았습니다.​

상담을 하며, 족집게처럼 알아맞히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내담자가 행복하고 희망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지를 말씀드리고,
진정으로 마음 따뜻한 상담가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소개]
안녕하세요, 타로리더 소현 입니다.

대기업법인 VIP상담 24년 
묵언 박진우(주역/육효/명리), 선운 황성수(명리),
헤르메스(타로), 리산(타로) 사사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사(부전공: 상담심리)
*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 영문학 및 피아노 전공

[FAQ]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전화상담 또는 문자상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사주나 육효도 볼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사주와 육효는 현장상담으로 합니다. 전화상담과 문자상담은 타로에 한정됩니다.

-​상담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당근톡 이용하여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합니다. 

- 어떤 고민도 다 상담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단 본인과 관계된 제2인까지만 가능하며, 그 이상 연관이 적은 사람에 대해서는 적중률이 떨어지고 답이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고민에 따라, 타로 뿐 아니라 사주와 육효도 참고하여 신중하고 세심히 답을 드립니다

- 타로 교육도 하시나요?
네, 78장 카드 상세 설명 및 관계성과 배열해석, 향후 입점방법, 스마트스토어 상담방법까지 1대1 강의 진행합니다.


* 1회 무료 질문 후 상담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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